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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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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
윤희신 제목 태안화력발전소 폐쇄 대책과 지방도 603호선 확포장공사 조기준공
대수 제12대 회기 제340회 [임시회]
차수 제1차 회의일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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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신 의원 내용
존경하고 사랑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
안녕하십니까? 태안 출신 윤희신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조길연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충남 도정과 교육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김태흠 도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를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태안군이 안고 있는 중요 현안 중 하나인 지방도 603호선 일부 구간 확포장 공사가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김태흠 도정에 강력히 요청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11대 도의회에서 보령화력 등 화력발전 조기폐쇄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에 대한 대책촉구가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9기 중 절반에 달하는 29기가 충남에 위치해, 석탄화력의 단계적 폐쇄로 ‘경제와 일자리’ 부분에서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분석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자료화면 띄움)
그렇기에 우리 지역에 위치한 태안화력발전소의 2025년 폐쇄와 이에 따른 태안지역 현안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2020년 12월, 산자부 ‘9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르면 석탄화력을 LNG발전으로 전환해 일자리를 지키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태안화력 1·2호기를 대체한 LNG 발전소는 태안이 아닌, 경북 구미와 전남 여수에 지어질 예정입니다. 근로자 유출로 인한 인구 감소는 불을 보듯 뻔한 상황입니다.
태안화력의 접근성이 안 좋은 것이 외부에 지어지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이러한 상황속에 민선 8기 김태흠 도지사는 화력발전소 폐쇄와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수소산업 육성 특별팀을 구성하고
‘수소산업 클러스터’를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 하였습니다.
지난 7월 12일에는 도내 발전3사 경영진과 간담회를 통해 발전소 폐쇄에 앞서 대안부터 우선 마련 하자는 주문을 하는 등 노력 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의 노력에 비해 태안군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현실성 있는 대안은 보이지 않습니다.
구호는 요란하지만 효과는 요원한 것이 태안의 실정입니다.
(자료화면 띄움)
그래서 본 의원은 태안군청 소재지에서 화력발전소 간 25km 중, 지방도 603호선 삭선–원북간 6.08km 구간의 확포장 공사를 2027년이 아닌
2년 앞당겨 태안화력 폐쇄 시점인 2025년까지 조기 준공을 촉구합니다.
2022년 현재 465억원의 총사업비 중 122억원이 확보되어 보상 진행 중에 있습니다.
2025년까지 3년간 343억원을 투입하여 보상 및 확포장이 된다면, 접근성 개선으로 발전소 인근에 석탄재를 활용한 신기술 기업 등 화력발전 연관업체 유치를 적극 추진 할 수 있습니다.
(자료화면 띄움)
그리고 발전소와 인접해 있는 이원간척지(500ha)에 스마트팜, 스마트 양식장 등 다양한 계획들을 지금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13년 충남도 청사를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후, 대전에 있는 구청사 매각이 몇 년째 표류할 때, 2017년 당시 안희정 도지사의 요청이 있어
우리지역 성일종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2018년 7월, 802억원에 문화체육관광부와 매매계약을 체결하게끔 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함께하면서 지방도 603호선 정체구간 확포장 공사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준공시키는 것으로 약속했습니다.
그 자리에는 당시 행정부지사와 기획조정 실장도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양승조 도정에서 2027년 준공으로 2년 연기 되어 태안군민들은 낙심한 상태에 대책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역 국회의원과 도지사의 역할 분담을 통한 상생약속은 꼭 지켜져야 합니다.
(자료화면 띄움)
존경하는 김태흠 도지사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LNG발전소는 접근성을 이유로 태안을 떠나 타지역으로 갑니다. 충남도의 대책 또한 태안경제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소멸 예정도시 태안의 경제, 회복 불가한 ‘심정지 상태’가 될 때까지 방관만 하시겠습니까!
태안군민의 오랜 숙원인 지방도 603호선 상습정체 구간 확포장 공사가 2025년까지 조기준공 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 드립니다.
태안군민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도지사님의 현명한 답변을 기다리며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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