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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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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
조철기 제목 기후변화로 인한 게릴라성 호우 대응을 위한 "AI홍수관리시스템" 충남이 선도해야
대수 제12대 회기 제340회 [임시회]
차수 제1차 회의일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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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기 의원 내용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아산 출신 조철기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조길연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께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또한 김태흠 도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마음을 다하여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자료화면 띄움)
본 의원은 오늘 기후변화로 인한 게릴라성 호우와 돌발강우에 대한 효율적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수관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과 곡교천 수계를 우선 추진하여 대한민국을 충남도가 선도할 것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올해 여름 우리는 본적도, 상상도 못 한 집중호우로 수도권 지역 사망 12명, 실종 2명, 경남지역 사망 10명, 실종 1명의 인명피해와 천문학적인 재산피해를 남겼습니다.
특히, 반지하 일가족 사망 사고는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 될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또한 우리 충남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보령, 부여, 청양에 기록적인 폭우로 도민 2명의 사망사고가 있었고,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홍수 대비 안전과 비롯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을 위하여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을 추진중에 있고
현재 아산시는 곡교천 리버파크 조성 계획을 우리도에 제출하여절차 진행중에 있습니다.
제출한 곡교천 리버파크 사업은 아산시 염치음 맹사성교에서부터 배방읍 봉강교까지의 11.2km의 하천에 대하여
AI 기반 물통합센터를 계획하고 수변문화 체육시설을 조성하여 안전한 스마트 물관리와 치수·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명품하천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업의 기대효과로는 현재 곡교천에서 시행중인 디지털 트윈과 스마트 수문관리시스템을 연계하여 AI를 활용한 하천수위와 피해 범위를 예측하고
39개의 수문과 11개의 펌프장, 재해예경보와 같은 모든 재해예방시설을 적기에 구동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명 스마트 수(smart 水 )를 실현해
지능형 스마트하천 시스템 체계의 미래상을 제시할 것입니다.
또한 조화로운 도시공간에 풍경을 담아 아산 탕정지구 등 신도심과 원도심의 상생발전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며 택지개발, 산업단지 개발 등에 따른
아산시 인구증가에 맞춘 인프라를 조성하여 도심지를 관통하는 오픈 스페이스를 통해 막대한 경제발전의 성과를 이룰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충사, 이순신 백의종군길, 충효애 치유관광 등 곡교천 역사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아산 곡교천의 풍부한 감성을 담은 경관조명,
미디어아트 등 감성경관을 형성해 시민들의 휴식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아가 충남의 랜드마크로써의 역할을 해낼 것입니다.
이러한 기대효과는 지역 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의 기본방향 6가지인 치수안전성 강화, 친수공간 조성, 하천기능 개선, 역사·문화 연계, 수질개선,
지역경제 발전에 있어 너무나도 적합함이 틀림없습니다.
(자료화면 띄움)
곡교천은 수해의 선제적 예방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2020년 1월 1일부로 국가하천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아산, 천안 75만명이 거주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충남이 선도하여 추진한 지능형 하천관리체계를 구축 하고 있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수관리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최적의 하천이라 생각합니다.
곡교천 리버파크 조성사업이 순조로이 진행되어 충남의 발전과 재해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랜드마크로 성장하여 충남과 아산 시민의 행복으로
그 결실을 맺도록 도지사님을 비롯한 공직자분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며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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