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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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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
이계양 제목 전기사고 예방 이대로 괜찮은가?(화재, 감전, 2차 피해 신기술 도입이 필요하다)
대수 제11대 회기 제335회 [임시회]
차수 제1차 회의일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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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양 의원 내용
존경하는 220만 충남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당진 출신 이계양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명선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충남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양승조 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본 의원은 충남도민의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행정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3년간 충청남도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발생 건수는 줄어드는 반면, 재산상의 피해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습니다.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부주의나 미상의 경우를 제외하면, 전체 화재의 58%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기 차단으로 인한 2차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어 예방 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난 1월 1일 아산 보일러 공장 화재와 후쿠시마 원전사고도 전기합선과 침수로 인해 전원이 꺼진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이런 큰 피해를 끼치는 전기 사고에 대비한 우리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소화기를 배치하고, 불연성 자재사용을 권장하며, 전기용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홍보하고 있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예방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딱 그 정도의 대책입니다.
하우스와 축사는 농민들이 전기설비를 관리하고, 재래시장에서는 각종 전기 기구 사이로 습기와 먼지가 가득한 현장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전기 시설과 분진, 그리고 물이 존재하는 환경은 전기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전기 사고예방을 위해 여러분들이 알고 계시는 대책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2002년부터 아크차단기 설치를 의무화하여 전기화재 점유율이 10% 이하로 감소했습니다.
누설전류 발생시, 관리자의 핸드폰으로 알려주어 조치를 유도하는 IOT(아이오티) 기술은 국내에서도 이미 널리 사용 중입니다.
발생되는 누설전류를 거의 0이 되도록 줄여 습도, 먼지, 스파크, 감전 등 각종 아크 사고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심지어 물속에 잠겨도 전기가 차단되지 않아 전기 이용은 그대로 할 수 있으며 감전이나 기타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는
이런 놀라운 기술이 우리 충남에서 개발되어 현재 상용화 단계입니다.
축사나 하우스 혹은 공장, 전통시장과 학교 등 대형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곳에 꼭 필요한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전기사고 예방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합니다. 화재예방은 물론 2차 피해까지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선제적인 행정이 필요합니다.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신의 기술을 빨리 도입하여 안전하고 편하고 능률적인 여건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도민이 행복한 충남 건설을 위해 충청남도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5분 발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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