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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원 의정연수서 금산군의회 의원들 추태
작성자 김○○ 작성일 2013-11-07 조회수 557
[JIB제일방송 보도]

2013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원 의정연수서 금산군의회 의원들 추태

술에 취한 채 숙소 로비에서 치고받고 싸우며 아수라장 만들어 

 태안군 안면읍 리솜오션캐슬에서 11월 6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 중인 2013년 시,군의회 의원 및 직원 의정연수에서 의원들 간 몸싸움이 일어나 물의를 빚고 있다. 

 금산군의회 소속 의원으로 알려진 두 의원은 술에 취한 채 숙소인 리솜오션캐슬로 돌아와 숙소 로비에서 온갖 욕설과 함께 치고받고 싸우는 추태를 부려 해당 시설에 묵는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폭언과 폭력은 비단 해당 의원들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취재진의 촬영과 취재가 이어지자 해당 의회의 직원으로 추정되는 두 남성이 “촬영파일을 내놓으라”며 욕설과 함께 카메라를 손으로 막아 촬영을 저지하고 촬영기자의 목을 조르고 팔을 꺾는 등 폭력과 위협을 가해 ‘금산군의회는 한통속’이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이들은 소속을 밝히라는 취재진의 요청을 무시하고 묻지마식 폭력과 위협을 했다.

금산군의회 의원과 직원들의 이같은 행동은 취재진으로 하여금 이들이 기초자치단체 의원과 직원인지 시정잡배인지 의문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다.

 보다 나은 의정활동을 위해 국민들의 혈세를 들여 떠난 연수에서 바람직한 의원의 자세를 실천하기는커녕 술에 취해 서로 치고받고 몸싸움을 벌인 일부 의원들의 추태로, 모든 충청남도 기초단체의원들의 명예까지 땅에 떨어지게 된 셈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해 상황을 지켜보던 타 시,군의 한 의원은 “공부하러 온 연수에서 이런 추태를 부리는 의원들이 참으로 한심스럽다.”며 “반드시 엄벌하여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주민들을 대표하는 의원이 이러한 행동을 했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고, 이들은 주민들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이민주 기자


*본 기사에 대한 보도영상은 www.제일방송.kr 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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